IMG_7392_1_02_웹용_1920
대성전(大成殿)

삼척향교는 태조 7년(1398년)에 창건되었으며 대성전은 孔夫子를 위시한五聖과 孔門十哲, 宋朝六賢,東國十八賢의 위패를 모신 正殿이다.1470년(성종원년)에 현재모습으로 되었으며 1682년(숙종8)移建과1701년(숙종27)復建을 거쳐 1781년에 옛터보다 조금 위쪽에 옮겨 세운 후오늘에 이르고 있다.

IMG_7452_1_02_웹용_1920
명륜당(明倫堂)

명륜당은 유생을 가르치던 강의실이다. 『明倫』이란 인간사회의 윤리를밝힌다는 뜻으로, 맹자의 膝文公篇에 “학교를 세워 교육을 행함은 모두인륜을 밝히는 것이다.”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삼척향교 명륜당은1472년(성종3) 창건된 이래 1968년 화재로 전소되어 1970년에 다시 중건하였다.

IMG_7422_1_02_웹용_1920
숙청재(肅淸齋)

석전제가 있기전 전교와 제관들이 齊戒하는 건물이다.

IMG_7424_1_02_웹용_1920
직청(直廳)

향교의 敎官과 임직원들의 거처였으나 현재는 掌議들의 유복 탈의실 및입제일 숙직실로 사용하고 있다.

IMG_7395_1_02_웹용_1920
동·서무(東廡·西廡)

1665년(현종6)에 창건되었으며 동국 18현의 위패를 동무·서무에 각각 9위씩봉안하였다가 1975년 성균관의 예에 따라 대성전으로 옮겨 봉안하고 현재는제기보관과 제향준비실로 사용되고 있다.

IMG_7379_1_02_웹용_1920
봉황문(鳳凰門)

봉황문은 삼척향교 정문으로 기둥 네 개를 세워 만든 四柱門으로 여러번개수를 거쳐 현재 모습을 갖추었다. 두짝문을 달았고 문 상방에 홍살로꾸몄다.

IMG_7444_1_02_웹용_1920
동·서재(東齋·西齋)

東西兩齋는 명륜당 앞쪽에 배치되어 있으며 유생들이 공부하며 생활하던기숙사이다. 1468년(세조14)에 처음 지어졌고, 1666년(현종7)에 지금의자리로 이건 하였으며 1968년 화재로 반소되어 현 걸물은 1970년에 다시복원한 것이다.

IMG_7420_1_02_웹용_1920
내삼문(內三門)

내삼문은 일면 神門이라고 하며 대성전 입구에 3간으로 세워졌다. 문묘의정문으로 오른쪽은 들어가는 문이고 왼쪽은 나오는 문이며 가운데 문은文廟로 성현들의 넋이 출입하는 문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IMG_7440_1_02_웹용_1920
성생석(省牲石)

신문앞뜰에 위치하며 석전제에 쓸 犧牲(제물로바치는 짐승)을 매어두고 살이쪗는지, 제물로 충분한지를 살피는 곳이다. 앞쪽에 해태 얼굴상이 조각되어있는데 이는 석안을 가려내고 화기를 억누르는 영물로 알려진 해태처럼이곳을 드나드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바르게 가다듬으라는 의미와화재나 재앙을 물리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IMG_7386_1_02_웹용_1920
망료석함(望燎石函)

대선전 서쪽에 위치하며 제향이 끝난 뒤 축문과 폐백을 불사르는석함이다.1656년(효종7)에 제작했다.

IMG_7462_1_02_웹용_1920
홍살문(紅箭門)

홍살문은 향교로 들어가는 입구에 세워져 있다. 여기서부터는 신성한영역이므로 엄숙하고 경건한 자세로 예를 갖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홍살문형태는『門』자를 형상화 하였으며 상부의 화살은 나쁜 잡귀나 불순한 사람이침입 할 때는 활로 쏘아 버릴 것이라는 의미이고 가운데 태극문양은 天道에기초한 음양의 원리를 표현한 것이며 붉은 칠을 한 것은 잡귀를 물리친다는의미이며, 팔각 좌대석은 여덟 방위를 뜻 한다. 1840(헌종6)년에 새로 세운이래 수차례 이건과 보수를 거쳐 2008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 되었다.